이번 버전의 목적은 새 기능이 아니라 "실제로 나눠줄 수 있게 만들기"였다 — 원우님 개인 흔적 제거(클린룸), 설치 파일(DMG), 새 팀원 온보딩.
작업 도중 원우님이 "이게 없으면 팀원 테스트 자체가 안 된다"며 기존 업무 폴더 가져오기 온보딩 기능을 추가로 편입시켰다.
개발은 끝났고 설치 파일도 확보했다(F71 회귀 검증 80/80, 해시 대조까지 통과). 그런데 진짜 새 컴퓨터에 처음 설치하는 실전 테스트에서 화면 자체가 안 뜨는 결함 2건을 발견해, 팀 배포가 한 차례 멈췄다.
원인을 정확히 찾아 각각 코드 한 곳씩 수리하고 재검증까지 통과해, 최종 설치 파일로 팀 배포까지 완료했다 — 배포 허브 페이지 게시, 실제 다운로드·설치 확인까지 마쳤다.
원우님 컴퓨터는 이 결함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 다만 지금 쓰고 계신 앱은 결함 수리 직전 버전이라, 배포 페이지에서 최종본을 한 번 더 받아 설치해야 팀과 완전히 같은 버전이 된다(차이는 이번 결함 2건 수리뿐).
총 투입은 예상 범위(18~24시간)에서 큰 이탈 없이 약 24시간이었다 — 결함 2건을 찾아 고치는 시간까지 포함한 숫자다.
지금 하실 일 — 배포 페이지(gridos-internal-dist-hub.pages.dev)에서 최종 설치 파일을 한 번 더 받아 설치해 주세요. 지금 쓰고 계신 앱은 이번에 고친 결함 2건이 반영되기 직전 버전입니다(그 외 차이는 없습니다). 급하지 않으면 미뤄도 됩니다 — 팀원들은 이미 최종본을 받습니다.
02 이번 버전에 담긴 것
직원이 실제로 화면에서 보게 될 변화와, 화면엔 안 보이지만 배포를 가능하게 만든 정비를 나눠서 정리했다.
사용자가 보는 변화
기존 업무 폴더 가져오기 — 새 팀원이 처음 켰을 때 뜨는 화면에 선택지가 하나 늘었다. 쓰던 업무 폴더를 여러 개 골라두면, 원본은 절대 건드리지 않고 복사본만 그리드 안으로 들어온다. 다 옮기고 나면 "AI에게 정리해달라고 말해보세요" 안내가 뜬다. (자동으로 알아서 분류해주는 기능은 이번엔 없다 — 07절 참고.)
정비함 재개방 버그 수리 — 유지보수 제안을 적용한 직후 팝오버가 다시 열려버리던 문제를 고쳤다.
대화탭 작업 현황 수리 — 오케스트레이션 탭에는 작업자 3명이 뜨는데 대화탭에는 1명만 뜨던 숫자 불일치를 고쳤다.
알림 발신자 표시 수리 — 지금까지 macOS 알림이 "스크립트 편집기" 이름으로 떴다(원우님이 직접 캡처해 지적). 이제 "그리도스" 이름·아이콘으로 뜬다.
바깥 클릭으로 닫기 정리 — 팝오버를 바깥 클릭으로 닫는 로직이 코드 14곳에 따로 흩어져 있어 같은 버그가 또 날 위험이 있었다. 공용 처리로 한 곳에 모았다.
화면엔 안 보이지만 배포를 가능하게 만든 것
개인정보 제거(클린룸) — 새 빈 그리드를 기준으로 원우님 흔적이 정말 0건인지 전수 확인했다. 그 과정에서 음성 인식 프로그램(whisper-cli) 안에 원우님 계정명·그리드 폴더명이 절대경로 문자열로 21곳 그대로 박혀 있는 것을 발견해 제거했다.
시드(초기 자료) 동봉 정비 — 새 직원용 빈 그리드를 만들 때 필요한 기본 파일이 한 번 누락됐던 것을 발견·수리하고, 실제로 들어있는지 재확인했다.
설치 파일(DMG) 재구성 — "테스트용"과 "실제 직원이 받을 배포용"을 분리했다.
보안 감사 절차 이동 — 배포 직전마다 몇 시간씩 걸리던 무결성 검사를, 배포 이후 별도로 도는 후속 감사로 옮겨 병목을 없앴다.
03 투입 · 시간
예상은 18~24시간(원우님 목표 22~24시간)이었다. 아래는 8/16 06:53(선행 작업 착수) ~ 8/17 04:2x(팀 배포 완료) 구간의 실제 진행이다. 8/17 03:00~04:2x는 결함 2건 수리·재검증·재빌드·배포 구간으로, 처음 계획엔 없던 시간이다.
24h
누적 경과
선행 작업~팀 배포 완료까지
×3
선행 작업 견적 초과
1.5h 예상 → 실제 약 5h
80/80
회귀 검증 통과
수리 후 재검증 포함 최종 확정
2/2
실전 테스트 결함 수리
발견 → 원인 규명 → 수리 → 재검증 완료 — 06절
파트
내용
계획
실제 진행(KST)
상태
⓪ 선행
이전 버전 마무리·안전 점검·재봉인
~1.5h
8/16 06:53~11:53 (약 5h)
완료 · 3배 이상 초과
P0
배포본 후단 감사 도구 점검
견적 없음
11:59~12:13 (12분)
완료 · 짧은 차단 1회
P1
설치 파일(DMG) 패키징
3~4h
12:15~14:15 (2h)
완료 · 예상보다 빠름
P2 + P4-b + P5
개인정보 제거 · 가져오기 온보딩 · 화면 수리 4건 (통합 진행)
4~5h + 2~4h + 1~2h
14:18~익일 02:13 (약 11h45m)
완료 · 지휘 혼선 1회(06절)
P3 + P4
실제 설치·되돌리기 검증 + 새 직원 온보딩 실전 검증
3h + 4~5h
02:15~03:00 (45분, 결함 2건 발견으로 1차 중단)
1차 중단 · 결함 2건 발견 — 06절
수리 + 재검증 + 배포
결함 2건 원인 규명·수리, F71 80/80 재검증, 재빌드, 신규 맥 조건 재확인, 배포 허브 게시
계획 없음(신규 발생)
03:00~04:2x (약 1h20m)
완료 · 팀 배포 완료
개발 구간(⓪~P2/P4-b/P5, RC 확정까지)만 보면 예상 범위 안에 들어왔다.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것은 헤드가 직접 담당한 ⓪ 하나뿐이었고, 이 초과가 오히려 그날 새벽 "보안 감사를 배포 후속으로 옮긴다"는 개선 결정으로 이어졌다. 실전 테스트(P3·P4)에서 발견한 결함 2건은 원래 계획에 없던 약 1시간 20분을 더 썼지만, 총 소요는 예상 범위(18~24시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약 24시간으로 마무리됐다.
04 부대 편성과 실제 운용
이번이 처음으로 "코덱스가 팀장, 클로드(페이블)는 결재선"인 구조를 실전에 걸었다. 평소엔 클로드가 실무를 하고 가끔 코덱스를 감사로 부르는데, 이번엔 반대로 코덱스가 실무 지휘를 맡고 클로드는 관문(빌드 확정·배포)마다 도장만 찍었다.
파트
계획된 검증 담당
실제 검증 담당
P1 설치 파일
클로드(별도 투입)
코덱스 자체 검증 루프 (클로드는 관문 승인만)
P2 개인정보 검증
클로드 2인(기능+화면 검수)
코덱스 자체 검증 루프 반복, 클로드 화면 검수는 막바지에야 투입
스펙 문서 자체
—
코덱스 반대 검토가 결함 18건 검출 (진짜 다른 회사 모델 간 교차검증)
계획대로 된 것: 위험한 지점(빌드 확정, 배포)마다 실제로 멈춰서 사람 승인을 기다리는 관문 규약은 설계대로 작동했다. 계획과 달랐던 것: 파트별 검증 대부분이 "코덱스가 코덱스를 검증"하는 동종 검증이었고, 서로 다른 회사 모델이 서로 검증하는 진짜 교차검증은 스펙 문서 검토 정도에 그쳤다. 지휘 체계도 한 번 흔들렸다 — 자세한 경위는 06절.
05 품질 지표
회귀 검증(자동으로 80가지 상황을 재확인하는 테스트)은 배포 후보를 확정하기 전 4번 돌렸다 — 2번은 원우님이 켜둔 게임(리그 오브 레전드)이 컴퓨터 자원을 많이 써서 일시적으로 실패했고, 자원이 안정된 뒤 재실행하니 정상이었다(코드 문제 아님, 실측으로 확인).
발견 주체
내용
비고
코덱스(자체 공격 검증)
일부러 조작된 입력에 뚫리는 결함 4건
전건 자체 수리
페이블(개인정보 전수 스캔)
음성 인식 프로그램 안 경로 문자열 21곳
02절 참고, 제거 완료
페이블(빌드 실패 진단)
패키징 스크립트 오타 2건
실빌드 2회 실패로 확정 후 각 1줄 수정
페이블(자체 검증)
회귀 검증이 "일부만 돌려도 통과"로 잘못 판정하던 허점
정확히 80개 전부 돌아야 통과하도록 수리
코덱스 반대 검토(스펙 문서)
스펙 설계 결함 18건
스펙 v1.2에 반영 — 04절 "진짜 교차검증" 사례
페이블(실전 테스트, P3/P4)
신규 맥 첫 실행 결함 2건
06절 — 발견 당시 배포 차단 사유
코덱스(수리 담당)
결함 2건 각 1곳씩 최소 수정 후 재검증
F71 80/80 재통과, 신규 맥 조건 재확인 PASS
개인정보 제거 검증은 한 번에 통과하지 못하고 여러 차례(추정 7회 내외) 수리·재검증을 반복했다 — 자기가 낸 문제를 자기가 정답이라 우기는 방식의 허점(자기확증), 여러 작업이 동시에 파일을 건드리며 생기는 경합, 검증기가 기대하는 데이터 모양이 실제와 다른 문제가 라운드마다 하나씩 나왔고, 그때마다 독립된 검증이 잡아 다음 라운드로 넘겼다.
06 사고 · 마찰과 교훈
잘 작동한 안전장치와, 실제로 마찰이 났던 지점을 나란히 놓았다. 아래는 이번 스트림에서 실제로 파일에 기록된 사건만 다룬다 — 확인 안 된 사고는 적지 않았다.
잘 작동한 것
지휘 담당(코덱스→클로드→코덱스)이 세 번 바뀌었는데도, 파일로 남긴 "지금 무엇이 승인됐다"는 기록이 계속 기준으로 작동했다.
판단이 애매한 지점(보안 관련 결정 등)에서는 임의로 넘기지 않고 정확히 멈춰서 근거를 남기고 기다렸다.
"빌드 확정" 승인은 그 뒤 문제가 발견되자 즉시 무효화됐다 — 무효화된 승인 아래에서 다음 단계가 진행되는 사고를 막았다.
마찰이 난 것
코덱스가 3시간 동안 응답이 없어 "멈췄다"고 판단해 클로드가 지휘를 넘겨받았는데, 실제로는 다른 곳에서 계속 작업 중이었다.
그 결과 같은 목표를 두 지휘 라인이 동시에, 서로 모른 채 각자 진행하는 상황이 났다.
검증 담당 하나를 새로 부를 때 권한 설정을 좁게 줘서, 코드는 멀쩡한데 "증거를 못 봐서" 한 차례 반려됐다.
진짜 새 컴퓨터에 처음 설치하는 조건에서만 재현되는 결함 2건을, 실전 테스트를 실제로 돌려보고 나서야 발견했다.
8/16 15:20경 ~ 18:30
지휘 이원화 사고
코덱스 세션이 마지막 커밋 뒤 3시간 넘게 응답이 없어 "멈췄다"고 판단, 클로드(페이블)가 지휘를 넘겨받아 직접 작업을 완주시켰다(그린 빌드 확보). 그런데 19:02에 코덱스가 실제로는 다른 작업 공간에서 계속 살아 작업 중이었다는 게 드러났다 — 같은 목표를 두 갈래 결과물로 각자 진행한 것. 파일이 물리적으로 분리돼 있어 실제로 서로 덮어쓰지는 않았지만, 같은 일을 두 번 한 셈이었다. 19:40 원우님이 "클로드가 지휘, 코덱스는 마무리 작업자"로 재정리하며 안정됐다.
재발방지: 지휘를 넘겨받기 전 "생존 확인 신호"를 보내고 일정 시간(예: 10분) 응답을 기다리는 절차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지휘가 바뀌면 원래 지시 문서 자체도 함께 고쳐야 한다는 것도 이번에 확인됐다(문서를 안 고치면 옛 지휘 라인이 계속 그 문서를 근거로 움직일 수 있다).
8/16 14:01~14:15
검증 담당 권한 부족으로 반려 1회
새로 부른 검증 담당이 필요한 파일에 접근할 권한 없이 호출돼, 코드는 정상인데 "확인을 못 해서" 일단 반려했다. 10분 만에 권한을 바로잡아 재확인하니 즉시 통과했다.
재발방지: 검증 담당을 부를 때 필요한 최소 권한(그리드 읽기 + 진단 명령)을 기본값으로 고정하기로 했다.
8/16 06:53~11:53
선행 작업 견적이 3배 이상 벗어남
스펙에는 1.5시간으로 잡혀 있었는데 실제로는 보안 정리 작업만으로 4시간 넘게, 전체로는 약 5시간이 걸렸다. 이 격차가 그날 새벽 "보안 감사를 배포 전 필수 관문에서 배포 후 후속 절차로 옮긴다"는 개선으로 바로 이어져 구조적 손실로는 남지 않았다.
재발방지: 직접 담당하는 작업은 "과거 비슷한 작업 실측 시간 × 1.5" 이하로 견적을 잡지 않기로 했다.
8/17 02:15~03:00 발견, 03:00~04:2x 수리·재검증·배포
신규 맥 첫 실행 결함 2건 — 발견 → 원인 규명 → 수리 → 재검증 → 배포
배포 후보가 확정된 뒤 실제 설치·온보딩 실전 검증을 시작했다. 기존 자동 테스트는 전부 "기본 그리드 폴더가 이미 있는 상태"에서 출발해 이 문제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실제 새 컴퓨터 조건(그 폴더가 아예 없는 상태)에서 두 가지가 드러났다: ① 기본 그리드 폴더가 없으면 앱 창 자체가 안 뜬다 ② "개인용으로 시작" 기본 경로에서 온보딩 절차 일부가 조용히 건너뛰어진다. 원우님 컴퓨터는 이미 그리드가 있어 영향이 없지만, 팀원은 전부 신규 설치라 이 상태로 배포하면 팀원 전원이 앱이 고장난 것으로 볼 것이라 판단해 일단 배포를 멈췄다.
원인은 둘 다 코드 한 곳씩이었다 — ① 그리드 폴더가 없을 때 쓰는 대체 경로가 실제로는 없는 폴더를 가리켰는데, 그 과정에서 나는 오류를 앱이 조용히 삼켜버려 창 자체가 뜨지 않았다(해당 지점에 처리 코드를 추가해 수리) ② "이미 온보딩을 마쳤다"는 판단 기준이 너무 헐거워서, 폴더가 있기만 하면 이미 마친 것으로 착각했다(판단 기준을 더 정확한 표시로 좁혀 수리). 커밋 3bd158ed로 반영했고, 같은 문제가 재발하면 자동으로 잡아내는 확인 절차도 함께 추가했다.
완료: 수리 → F71 80/80 재검증 → 재빌드 → 신규 맥 조건 재확인 PASS → 배포 허브 페이지 게시까지 끝났다. 이번 발견은 오히려 실전 테스트가 제 역할(자동 테스트가 놓친 실사용 조건을 잡아내는 것)을 한 사례이기도 하다.
07 이월 · 다음 버전
이번에 일부러 하지 않은 것과, 시간이 남으면 하려다 다음으로 넘긴 것을 나눠 정리했다. 안 한 것이지 빠뜨린 것이 아니다.
2.1.2 몫으로 미룬 것 (일부러 이번 범위 밖)
가져온 업무 폴더를 AI가 알아서 분류·정리해주는 제안 기능 — 이번엔 "복사해서 넣어주기"까지만.
가져오기 관련 안내 문구를 더 일반적인 표현으로 다듬는 작업.
온보딩 때 받은 답변을 초기 자료에 반영하는 개인화.
시간이 남으면 하려다 다음으로 넘긴 것
메인 AI 화면 실제 연결(현재 뼈대만 존재)
작업 진행 표시 방식 재설계
세션 전환 시 화면 안내 명확화, 도구 사용 표시 품질
코덱스 작업 진행 현황 재확인(원우님이 직접 중지 버튼을 눌렀을 가능성이 있어, 결함인지 아닌지부터 다시 확인 필요)
2.2 몫
지금 이 버전은 업무 폴더를 그리드 안으로 "복사"만 한다. 그 자료를 정식 그리드 구조로 완전히 승격하는 기능은 2.2에서 제공하기로 이미 확정돼 있다.